[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있는 상인3동 관할 행정 기관.

[개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소속된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는 법정동 상인동 일부를 관할하는 행정기관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3동은 앞산순환도로와 접하여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앞산공원과 달비골, 8개의 소공원이 있어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2개교와 중·고등학교, 달서구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있어서 교육, 문화, 체육, 사회복지 분야 등의 다양한 편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거 형태는 아파트가 대다수이다.

[설립 목적]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동의 기존 주민센터 기능에 해당하는 민원 등 행정 사무 처리를 중심으로 하면서 주민을 위한 복지, 문화, 정보, 취미 등의 문화 서비스 기능을 더하는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자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 5월 대구직할시 달서구 월배6동 동사무소로 설립되었고, 1996년 행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상인3동 동사무소가 되었다. 행정기관 명칭 변경에 따라 2007년 9월 상인3동 주민센터, 2016년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로 변천되었다. 행정복지센터의 리모델링을 위하여 2021년 11월 15일부터 상원시장 안에 자리한 옛 수어통역센터[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1583-5]에 임시 청사를 운영하고 있다.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의 리모델링 준공 예정 시기는 2023년 7월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은 원래 대구부 화원현 월배면 소속이었던 지역이다. 1981년 대구시에서 대구직할시로 승격될 때 월배출장소가 신설되었고, 1982년과 1983년에 월배1·2동과 월배3동을 신설하였다. 1990년 월배2동을 월배2동과 월배4동의 행정동으로 나누었다. 1994년 월배4동을 월배4동과 월배6동으로 분동하였다. 1996년 월배4동이 상인1동으로, 월배2동이 상인2동으로, 월배6동이 상인3동으로 행정동 명칭이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행정 업무를 총괄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생 학습, 문화 체육, 도서관 운영, 지적, 보건, 녹색 환경, 단체 관리[방위협의회, 청소년지도협의회, 통우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서무, 선거, 총무, 기획 조정, 감사, 홍보 전산, 회계, 징수[세외수입], 안전 도시, 도시 재생[농지 원부], 공원 녹지, 건설, 건축, 이륜차, 통합 민원 창구 지원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증명 업무와 관련하여서는 가족관계부[출생, 사망], 주민등록증, 전입, 취학 아동, 주민등록 일제 정리, 제신고, 주민 전산, 인감, 제증명, 통합 민원, 우편 수불, 인증기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복지 업무로는 복지 정책, 가족 지원, 경로당, 사례 관리, 여성·가족, 청소년증, 지역사회 투자 서비스, 정부 양곡, 어사또 출동, 자립 지원, 주거 복지, 희망 이음, 자원봉사, 노인 복지, 초·중등 교육비, 맞춤형 복지, 시책 개발, 지역 복지 기관 네트워크 구축, 찾아가는 복지 상담, 민관 협력 자원 발굴 및 관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주민 교육 자료 작성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장구교실, 요가, 우리춤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탁구장, 주민 만남의 장, 인터넷방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과 총괄팀, 맞춤형복지팀의 2개 팀 편제로 모두 17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1통 124반의 행정구역을 관할하고 있다[2021년 9월 기준]. 상인3동의 면적은 3.68㎢이며, 인구는 2021년 8월 31일 현재 총 6,200가구에 1만 126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