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음식점.

[개설]

정화네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시장에 있는 연탄석쇠불고기 전문점이다. 3대를 이어 장사를 하고 있다. 매장 밖에서 고기가 익어 가는 소리와 화려하게 펼쳐지는 불쇼로 행인들의 눈길을 끄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변천]

정화네하우스는 처음 식육점으로 시작하였다. 함경남도에서 대구광역시로 온 창업자 김복만이 꾸려 간 식육점을 김복만의 딸 이정순이 석쇠불고기로 이어받아 운영하였다. 이후 이정순의 딸 박주연이 이어받아 장사하고 있다.

[현황]

정화네하우스는 본 매장에 28개의 좌석이 있고, 맞은편 건물 2층에 별관을 운영한다. 별관은 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방으로 되어 있다. 주차 공간이 따로 없어서 인근 칠성시장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이고, 정기 휴일은 매달 둘째와 넷째 수요일이다.

정화네하우스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 2번 출구, 대구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버스 정류장은 ‘칠성시장역’ 정류장이 가깝다.

정화네하우스는 「모닝와이드」[SBS, 7022회, 2019년 3월 7일 방영], 「생생정보」[KBS2, 65회, 2016년 4월 11일 방영]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정화네하우스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백년가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