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는 노숙인 종합 지원 센터.

[건립 경위]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大邱露宿人綜合支援센터)는 우리 사회에서 외면당하고 소외당하는 노숙인 등의 후생 복지, 교육, 문화, 인권, 연구, 연대 사업 등을 수행하여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노숙인과 노숙의 위험에 처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0년에 건립되었다.

[변천]

2000년 4월 1일 대구노숙자상담센터로 개소하여, 2004년 2월 대구노숙인상담보호센터로 개칭하였다. 2005년 4월 대구노숙인상담지원센터로 개칭하였으며, 2013년 2월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로 개칭하였다.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2016년 10월 전국노숙인실태조사[대구·경북권]를 실시하였고, 2019년 7월 거리 노숙인 특화 자활 사업에 선정되었다.

[구성]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297㎡ 규모이며, 휴게실, 샤워실, 세탁실, 사무실, 상담실, 주방, 화장실이 있다.

[현황]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 있으며, 주거 지원 사업, 시설 전원, 조사 연구 활동, 위기관리 사업, 자활 프로그램 사업, 새희망 고용 지원 센터, 의료 지원, 무료 급식 사업, 자원봉사 관리, 귀향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센터장, 운영위원회, 감사, 사무국장, 상담실장과, 운영지원팀, 주거지원팀, 현장상담팀, 고용지원팀으로 조직되어 있다. 인력은 센터장 1명, 사무국장 1명, 생활복지사 5명, 사회복지사 2명, 직업상담사 2명으로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