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파동에 있는 아동 양육 복지시설.

[건립 경위]

드림나래는 6·25전쟁 이후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가정이 해체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안식처를 제공하여 아동들을 부족함 없는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드림나래는 1965년 11월 애활원으로 개원하였으며, 1969년 12월 애활원과 복음원이 합병하였다. 드림나래는 1989년 12월 대구 수성구 만촌동에서 파동으로 이전하였다.

드림나래는 2006년 12월 숙사동 리모델링을 시행하였고, 2019년 1월 애활원에서 드림나래로 개칭하였다.

[구성]

드림나래는 대지면적 6,799.65㎡, 건물면적 1,379.9㎡ 규모의 지하 1층~지상 3층 구조이다. 지하 1층에 식당, 조리실, 세탁실, 목욕실, 보일러실, 창고가 있고, 1층에 사무실, 강당, 자원봉사자실, 원장실, 이사장실, 화장실이 있다. 2층에 생활동[매화동, 국화동, 장미동]이 있고, 3층에 생활동[백합동, 목련동], 사택이 있다. 야외에 운동장, 주차장, 산책로, 창고, 놀이터가 있다.

[현황]

드림나래는 사회복지법인 드림나래에서 운영하고 있다. 드림나래의 직원은 원장 1명, 자립 전담 요원 1명, 간호사 1명, 보육사 7명, 사무원 1명, 운전기사 1명, 조리원 1명 등 2020년 현재 총 13명이 있다.

드림나래의 정원은 59명이며, 2019년 5월 기준 미취학 아동 5명, 초등학생 8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7명 등 22명이 생활하고 있다.

드림나래는 생계 지원사업, 교육 지원사업, 행사 지원사업, 지역 연대 사업, 5대 의무교육 및 종사자 교육, 자립 지원사업, 프로그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드림나래의 자립 지원사업은 자립 8대 영역[일상생활 기술, 자기 보호 기술, 돈 관리 기술, 다시 집 떠나기, 지역사회 활용 기술, 사회적 기술, 직업 찾기, 직장 생활 기술]을 지원하며, 퇴소 예정 아동 자립 지원, 퇴소 아동 관리,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사업은 상담 사업[개별 및 집단 상담], 학습지도[대학생 봉사단 연계], 욕구 및 만족도 조사, 문화 활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