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아동 양육 관련 복지시설.

[개설]

희망의집은 ‘믿음 안에서 성실히 살자’는 원훈을 가지고 1960년 개원한 대구광역시 북구 산격동에 있는 아동 양육 관련 복지시설이다.

[변천]

희망의집은 1958년 12월 최기숙 원장이 불후 아동 구호사업에 착수하면서 시작되었다. 희망의집은 1960년 2월 재단법인을 설립하였으며, 1960년 11월 17일 아동양육시설로 허가를 받았다. 희망의집은 1972년 재단법인을 사회복지법인으로 변경하였다. 2012년 12월 희망의집 1대 원장 최기숙이 퇴임하고, 2013년 1월 2대 원장 박상현이 취임하였다.

[현황]

희망의집은 사회복지법인 미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0년 현재 희망의집의 직원은 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자립 전담원 1명, 방문교육원 9명, 취사부 1명, 세탁부 1명, 운전기사 1명, 간호사 1명 등 총 16명이며, 아동은 총 34명이 생활하고 있다.

희망의집은 아동 및 직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희망의집 아동 대상 프로그램’은 입소 관리[입소 상담, 건강진단, 개별 관리], 교육 프로그램[유아교육, 학교교육, 학습지도 교육, 예체능교육, 대학 진학지도], 사회적응 프로그램[인지, 정서 함양, 사회성 개발], 특수 프로그램[치료 학습, 인지 학습, 보건], 종교 활동, 퇴소 프로그램[진로지도, 자격증 취득, 자립 지원]이 있다. ‘희망의집 직원 대상 프로그램’은 직원 복지 프로그램[단합대회, 보수교육, 취미 활동]이 있다. 희망의집은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 관리 및 활동, 후원회 조직 및 관리 등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