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입양 전문 기관.

[건립 경위]

대구아동상담소는 아동의 건전한 양육 및 보호를 위한 상담과 미혼 부모의 아동과 기·미아에게 가정을 찾아 주기 위하여 1985년 개소하였다. 대구아동상담소는 지역사회 내 입양 의뢰된 아동들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살피고, 친생 부모로부터 양육되지 못하는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 성장하도록 돕는다.

[변천]

대구아동상담소는 1985년 7월 개소하여, 2010년 10월 ‘입양비전센터’를 개소하였고, 2013년 3월 ‘마음모아심리상담센터’를 개소하였다. 대구아동상담소는 2013년 5월 국내 입양 사업 대구시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대구아동상담소는 2014년 7월 연장아 입양가족 자조 모임 ‘빛과 그림자’를 결성하였고, 2015년 5월 대한사회복지회 대구지부 체제로 개편되었다.

[현황]

대구아동상담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다. 대구아동상담소는 지역의 미혼 부모 상담, 입양 대상 아동 위탁 보호, 국내 입양 가정 찾기 등 아동 및 가정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일하고 있다. 대구아동상담소는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돕기 위한 장학 사업과 미혼 모자 양육을 위한 그룹홈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복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구아동상담소는 비혼 부모 상담, 입양 숙려제 안내, 양육 지원 안내, 한부모가족 지원, 미혼 모자 시설 안내를 하고 있으며, 국내 입양 상담, 입양 가정 지원, 위탁 가정 모집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아동상담소는 마음모아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53-756-1395]로 예약 접수를 하고 방문하여 초기 상담 후 검사 및 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