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신광교회는 이웃과 지역을 섬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신광교회는 1951년 1월 15일 한국전쟁 당시 미군이 신암교회를 사용하므로, 신암교회 박성록 장로, 박태식, 곽석경, 노근주, 조현덕, 이석조, 박판금 집사 및 여러 교우들이 정사동 교우 가정에서 박인서 장로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되었다. 1951년 4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321-7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신광교회를 설립하였으며, 1951년 9월 5일 경북노회로부터 신암교회에서의 분립을 허락받았다.

1966년 6월 9일 경상북도 달성군 공산면 지묘동 산113-2[현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에 7,740평[약 2만 5586㎡]의 교회 묘지를 조성하였다. 1973년 5월 1일 예배당을 신축하여, 1979년 5월 26일 헌당 예배를 드렸다. 1976년 4월 26일 신광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84년 11월 30일 예수노래선교단을 창단하였다. 1985년 3월 24일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320-1 외 3필지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였다. 1989년 7월 9일 교회 역사 편찬위원회를 조직하였으며, 1992년 12월 7일 나사렛선교단을 창단하였다. 1993년 11월 22일 북구 대현동 502-5에 교회 부지 685평[약 2,267.1㎡]을 매입하였으며, 1994년 2월 교회 월간지 『신광』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1996년 10월 1일 새 예배당 기공 예배를 드리고, 2003년 10월 19일 예배당 봉헌 예배를 드렸다. 2014년 1월 3일 북구 대현동 500-102에 교육관 부지 449평[약 1,485㎡]을 매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신광교회는 기획, 전도, 교육, 구제, 예배, 섬김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양육과 가정,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표적 활동을 보면, 해외선교 사업으로 2002년 8월 13일 청년부에서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다녀온 것을 시작으로, 2003년 8월 11일 캄보디아, 2004년 8월 12일 캄보디아, 2006년 8월 10일 태국, 2009년 8월 4일 미얀마, 2012년 2월 13일 중국, 2013년 1월 28일 중국, 2007년 7월 23일 중국, 2007년 8월 6일 태국, 2014년 2월 3일 중국, 2015년 1월 28일 중국, 2017년 1월 11일 베트남을 다녀왔다. 또한 2013년 7월 7일 가보라 선교사와 주은평 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조문철, 허계영, 엄준환, 이옥라, 황제혁, 이상은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광도서관을 운영하며,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자 훈련 과정으로는 새 가족반, 구원 확신반 4주, 중보 기도 학교 12주, 각종 성경 공부반 4과목 12주, 일대일 제자 양육 훈련 과정을 두고 있다.

[현황]

대구신광교회는 현재 담임목사 전광민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4명, 교육 목사 3명, 전도사 1명, 교육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13명, 원로 장로 7명, 은퇴 장로 9명, 교회 직원 4명 및 등록 교인 2,15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아부, 유치부, 초등부, 소년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1·2, 남전도회, 여전도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신광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대현동 502-5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신광교회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대구광역시 북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