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신명여자중학교의 교육목표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사람 육성’, ‘올바른 인성과 태도를 지닌 도덕적인 사람 육성’, ‘강인한 체력과 심신이 조화롭게 단련된 건강한 사람 육성’, ‘쾌적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 조성’이다. 교훈은 ‘먼저 의를 구하자, 제 할 일을 다하자, 서로 섬기고 돕자’이다.

[변천]

1907년 10월 15일 미국인 선교사 부인 마사 스콧 브루언 여사가 남산동[현 동산동]에서 신명여학교 수업을 개시하였다. 1939년 4월 1일 종교 자유를 억압하는 일제의 신사참배 문제로 선교회를 철수하였다. 1945년 3월 15일 일제 교육 정비령에 의하여 교명을 대구남산고등여학교로 변경하였으나 8월 15일에 신명여자중학교로 환원하였다. 1948년 4월 27일 신명여자중학교를 인가하였다. 1950년 5월 15일 학제 변경에 의하여 신명여중과 대구남산여고로 분리하였다. 1953년 4월 30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 96-16으로 이전하였다. 2022년 2월 10일 제108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교육 활동]

신명여자중학교는 학력을 신장하기 위하여 수준별 이동수업과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생활영어 활성화를 위하여 아침 영어 영화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지도를 위하여 사랑의 손잡기로 배려하는 삶 실천하기, 먼저 인사하기 생활화 및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활동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 학습, 토요 전일제 계발 활동을 통한 1인 1특기 갖기 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전통, 진리 탐구, 고운 마음씨를 상징한다.

2. 교화는 도라지이다. 우아, 창조, 의지를 상징한다.

[현황]

신명여자중학교는 2020년 5월 기준으로 총 27개 학급에 76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9개 학급에 296명, 2학년은 9개 학급에 250명, 3학년은 9개 학급에 223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53명으로 총 5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