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20877
한자 內院庵
영어공식명칭 Naewonam Herimitag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35]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병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26년연표보기 - 내원암 건립
중수|중창 시기/일시 1827년 - 내원암 중창
중수|중창 시기/일시 1937년 - 내원암 삼창
최초 건립지 내원암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35]
현 소재지 내원암 -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1길 1[도학동 35]지도보기
성격 사찰[암자]
창건자 유찬
전화 053-982-0225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 소속 암자.

[건립 경위 및 변천]

내원암의 사찰 명칭은 도솔천 내원궁(兜率天內院宮)에서 암자의 이름을 차용하였다. 내원암은 1626년(인조 4)에 승려 유찬(留贊)이 창건하였는데, 승려 유찬의 한자 이름이 ‘유찬(惟贊)’, ‘유찬(唯贊)’ 등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 뒤 1827년(순조 27)에 무월대사(霧月大師)가 재창했다. 1937년 보월대사(寶月大師)가 삼창하였다. 1958년에는 승려 장일이 내원암에 비구니 선원을 열었다. 1966년 이후 현재 모습으로 중건되는데, 1986년에 해우소와 비구니들의 목간이 있던 자리에 설법전(說法殿)을 건립하였다.

[활동 사항]

내원암은 비구니 참선 도량으로 일반 사찰과 같은 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다만 매월 음력 초하루와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 자비도량참법 기도회를 운영하는 정도이다. 하안거(夏安居)나 동안거(冬安居) 결제(結制)에는 20여 명의 비구니가 참선 수행을 한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내원암은 동화사 주차장에서 북쪽으로 1.1㎞가량 떨어진 곳으로, 부도암을 지나 내원암양진암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50여 미터 지점에 있다. 사역(寺域)은 높은 석축을 쌓아 두 단으로 나누어 조성되었는데, 아래쪽에는 3층으로 된 설법전이 있고, 위쪽에는 ‘내원암’ 편액을 단 선방(禪房)과 관세음보살을 봉안한 관음전이 있다. 설법전 3층 법당에서 관음전과 선방으로 바로 통할 수 있는 높이의 구조이다. 설법전은 3층으로, 1층은 종무소, 2층은 식당, 3층은 법당과 다실(茶室)이다. 설법전의 1, 2층은 정면 6칸, 측면 3칸이고, 3층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관음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주심포식 팔작지붕 구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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