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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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松村里 |
영어공식명칭 | Song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 송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현미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송촌리(松村里)는 임진왜란 당시 이 마을에 사람들이 피난을 와서 정착하였을 당시, 소나무가 울창한 마을이라 하여 송촌 또는 솔비 마을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본래 대구부 생평곡면의 지역이었으나, 1914년 4월 1일 행정 구역 폐합으로 생평곡면이 옥포면으로 재편됨에 따라 경상북도 달성군 옥포면 송촌동이 되었다. 1988년 5월 1일 동을 리로 개칭하면서 경상북도 달성군 옥포면 송촌리가 되었다. 1995년 3월 1일 달성군 전역이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송촌리가 되었다. 2018년 11월 1일 옥포면이 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옥포읍 송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송촌리는 북부의 계곡 일부를 제외한 동부, 서부, 남부가 해발 고도 4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에는 대방산[378m]이, 그 너머에 금계산[489.3m]이 있다. 비슬산[1,083m]이 북서쪽으로 뻗은 줄기가 대방산과 금계산으로 연결되는데, 산지 사이의 계곡에 형성된 촌락 중 하나가 송촌리이다. 대방산을 포함한 주변 산지에서 발원한 본리천이 송촌리의 북쪽으로 흐르며 송촌리의 남쪽 산지에는 송촌지가 형성되어 있다.
[현황]
송촌리는 송촌리 하나의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2015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4.2㎢이며, 총 44가구에 79명[남자 41명, 여자 38명, 외국인 제외]의 주민이 살고 있다. 송촌리는 옥포읍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법정리로, 옥포읍 전체 인구수의 0.5%밖에 되지 않는다. 송촌리는 동쪽으로는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서쪽으로는 교항리·논공읍 노이리, 남쪽으로는 옥포읍 김흥리·논공읍 본리리, 북쪽으로는 옥포읍 본리리와 접하고 있다. 송촌리의 본리천 유역을 따라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이 통과하며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 달성 나들목[달성 IC]과 달성 요금소[달성 TG]가 위치한다. 이를 통해서 논공읍의 달성 제1차 산업 단지 방면에서 많은 출입을 하고 있다. 논공읍 본리리와의 경계부에 중부 내륙 고속 국도 지선의 달성 제1 터널과 달성 나들목 출입로의 달성 터널이 뚫려 있다. 송촌리는 주로 산간 계곡에서 계단식 경작이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