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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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郭順宗 |
영어공식명칭 | Kwak Sunjong |
이칭/별칭 | 이원(而源)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전기 달성 출신의 무신.
[가계]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이원(而源). 증조할아버지는 개성 부윤(開城府尹)을 지낸 곽윤명(郭允明)이며, 할아버지는 고양 군수(高陽郡守)를 지낸 곽정부(郭廷府)이다. 아버지는 목사(牧使) 곽함(郭𢜩)이며 어머니는 판서(判書)를 지낸 홍복흥(洪復興)의 딸 남양 홍씨(南陽洪氏)이다. 부인은 평강 노씨(平康魯氏)와 생원(生員) 정인수(鄭仁壽)의 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활동 사항]
곽순종(郭順宗)[1438~?]은 어려서부터 기개와 도량이 크고 용력(勇力)이 남보다 뛰어났다고 한다. 1454년(단종 2) 17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하였다. 이후 무관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외관으로는 웅천 현감(熊川縣監)·벽동 군수(碧潼郡守)·개천 군수(价川郡守)·안악 군수(安岳郡守)·안주 목사(安州牧使) 등 여러 고을 수령으로 부임하였다. 훈련원 정(訓鍊院正)을 지낼 때 북방에서 난이 일어날 조짐이 보이자 삼사(三司)에서 특별히 곽순종을 장군으로 천거하였다.
[묘소]
묘는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생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959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지리에 건립된 포산사(苞山祠)에 배향되었다. 포산사는 2009년 암곡 서원(巖谷書院)으로 승격되었다. 묘가 있는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생리에 곽순종을 기리기 위한 성동재(省洞齋)가 건립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