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8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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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應成 |
영어공식명칭 | Kim Eungseong |
이칭/별칭 | 중시,응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광우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도 현풍현[현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서흥(瑞興). 자는 중시(仲時), 호는 응헌(凝軒). 고조할아버지는 문경공(文敬公) 김굉필(金宏弼), 증조할아버지는 부장(部將)을 지낸 김언숙(金彦塾), 할아버지는 호조 정랑(戶曹 正郞)을 지낸 김대(金垈)이다. 아버지는 증(贈) 호조 참판(戶曹參判) 김수열(金壽悅), 어머니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김열(金栵)의 딸 청도 김씨(淸道金氏)이다. 부인은 김순석(金順錫)의 딸 정부인(貞夫人) 선산 김씨(善山金氏)와 정헌(鄭憲)의 딸 정부인 동래 정씨(東萊鄭氏)이다.
[활동 사항]
김응성(金應成)[1566~1614]은 일찍이 정구(鄭逑)와 김우옹(金宇顒)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임진왜란이 발생하자 의병을 일으켰으며, 여러 차례 공을 세웠다고 한다. 조정에서 김응성의 재주를 높게 평가하여, 4개 고을의 수령으로 임명하였다. 먼저 현풍 현감(玄風縣監)으로 부임하였는데, 이곳은 자신들의 족속과 노비 및 전답이 있는 곳이라 하여, 전직(轉職)을 요청하였다. 이에 곧 산음 현감(山陰縣監)으로 부임하였다. 1612년[광해군 4] 면천 군수(沔川郡守)로 있으면서, 관청을 집안처럼 잘 다스렸다 하여 특별히 승급되었다. 이후 철원 부사(鐵原府使) 겸 방어사(防禦使)로 부임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남도 합천군 초계면 택리 박곡(朴谷)에 위치해 있다.
[상훈과 추모]
가선대부(嘉善大夫) 승정원(承政院) 좌승지(左承旨)에 증직(贈職)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