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866 |
---|---|
한자 | 鄭光天[達城郡] |
영어공식명칭 | Chung Gwangcheon |
이칭/별칭 | 자회,낙애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순한 |
[정의]
조선 전기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의병장.
[가계]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자회(子晦), 호는 낙애(洛厓). 증조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정예운(鄭禮耘), 할아버지는 정세검(鄭世儉)이다. 아버지는 생원(生員) 정사철(鄭師哲), 어머니는 참봉(參奉)을 지낸 이호연(李浩然)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이다. 부인은 이안인(李安仁)의 딸 성주 이씨(星州李氏)이다.
[활동 사항]
정광천(鄭光天)[1553~1594]은 한강(寒岡) 정구(鄭逑)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고 문필이 뛰어났다고 한다. 특히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상을 당했을때 삼년상 치르며 애통해 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경상남도 창녕(昌寧)의 화왕산성(火旺山城)에서 교전 중인 곽재우(郭再祐)를 도와 전공을 세우는 활약상을 보였다.
[저술 및 작품]
문집으로『낙애집(洛厓集)』이 있다. 이 문집은 목판본으로 3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권1은 시(詩), 권2는 사부(詞賦)·소(疏)·서(書) 제문(祭文), 권3은 부록으로 행장(行狀)·묘지명(墓誌銘)·묘갈명(墓碣銘)·가장(家狀)·금암 서원 승호 고유문(琴巖書院陞號告由文) 등을 수록하고 있다. 책머리에 1887년[고종 24]에 쓴 정내석(鄭來錫)의 서문과, 1908년[융희 2]에 쓴 정만조(鄭萬朝)의 서문이 있고, 책 끝에는 1887년에 쓴 정수룡(鄭壽龍)의 원발과 1933년에 쓴 정순지(鄭純之)의 발문이 있다.
[묘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연화산(煙花山)에 묘소가 위치해 있다.
[상훈과 추모]
1764년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에 위치한 금암 서원(琴巖書院)[지금의 금암 서당]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