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현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80992
한자 延州玄氏
영어공식명칭 YeonjuHyeon Clan|YeonjuHyeonssi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소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 시기/일시 1620년연표보기 - 현만극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로 입향
본관 연주 - 평안북도 영변군
입향지 홀개 마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
세거|집성지 홀개 마을 -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
성씨 시조 현담윤 (玄覃胤)
입향 시조 현만극(玄萬極)

[정의]

현담윤을 시조로 하고, 현만극을 입향조로 하는 대구광역시 달성군의 세거 성씨.

[개설]

현담윤(玄覃胤)을 시조로 하는 연주현씨는 1620년(광해군 12) 무렵 현만극(玄萬極)이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연원]

연주(延州)는 평안북도 영변군(寧邊郡)의 옛 이름이며, 영변은 영주(迎州)와 무주(撫州)가 합쳐진 지명이다. 현담윤은 평안도 연주 출신으로 고려명종 때 조위총(趙位寵)의 난을 평정하는데 공을 세워 문하시랑 평장사에 오르고 연산군(延山君)[연산은 연주의 옛 지명]에 봉해졌다. 이후 후손들이 연주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 왔다. 현씨의 본관은 연주 외에 성주(星州)·창원(昌原)·순천(順天) 등이 있지만 모두 현담윤의 후손에서 분파되었으므로 1747년(영조 23) 『정묘보(丁卯譜)』를 편수할 때 연주현씨로 통일하였다.

[입향 경위]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 연주현씨 집성촌은 현만극이 입향한 이후 집성촌이 되었으나 구체적인 입향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현만극이 이 마을을 개척하면서 마을의 산과 동리의 어우러짐을 살펴보고는 홀(笏) 모양의 형태와 같다고 하여 홀산(笏山)이라고 하였다. 홀산을 '홀개'라고도 한다.

[현황]

연주현씨는 그 본향인 평안도 지방에 가장 많이 살고 있어 전국적으로 귀성(貴姓)에 속한다. 1990년대 후반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에는 총 62가구 중 연주현씨가 29가구였으나 현재는 약 50가구 중 20가구로 그 수가 줄어들었다.

[관련 유적]

달성 지역 연주현씨의 관련 유적으로는 현풍읍 오산 2리 홀개 마을에 소재한 낙은재(洛隱齋)가 있다. 이는 입향조 현만극을 추모하기 위해 지은 재실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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