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7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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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琵瑟山 -文化祭 詩畵展 |
이칭/별칭 | 참꽃 문화제 시화전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윤정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 비슬산참꽃문화제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시화전.
[개설]
비슬산참꽃문화제는 1997년부터 매년 진달래꽃 개화기에 맞춰 열리고 있다. 비슬산이 지닌 다양한 문화와 역사의 뿌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비슬산의 잠재된 이야기 소재들을 발굴하는 축제이다.
[연원 및 개최 경위]
비슬산참꽃문화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참꽃 시낭송회는 비슬산참꽃문화제가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되었으나 시화전은 2007년 제11회 비슬산참꽃문화제 때 시작되었다. 이때 한국 시인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서지월 시인이 달성군 시인으로 선정되어 ‘비슬산 참꽃’이라는 시비를 건립하게 되었다. 2009년 제13회 비슬산참꽃문화제부터 달성 문인 협회가 시화전을 개최하게 되며, 이후 매년 참여하고 있다.
[행사 내용]
참꽃을 소재로 한 다양한 시들이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소개된다. 대구의 뿌리 달성 알리기와 문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현황]
2015년 비슬산참꽃문화제 시화전에는 문무학의 「참꽃」, 김명인의 「애기 무덤 둘레에도, 진달래꽃에」, 강윤제의 「참꽃 삼보시」와 김편주의 「진달래꽃 차렵이불」과 같은 참꽃 관련 시가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 정호승이나 유안진, 나태주의 시들과 함께 전시되었다. 비슬산참꽃문화제 시화전은 비슬산참꽃문화제 기간뿐만 아니라 비슬산참꽃문화제 이후 달성 문화 센터나 달성보, 강정보[디아크]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순회 전시도 계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