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6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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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間-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헌 |
간행 시기/일시 | 2005년 8월 15일 - 『푸줏간의 물고기』 시선사에서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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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평론집 |
저자 | 김양헌 |
표제 | 푸줏간의 물고기 |
[정의]
2005년에 발간된 대구 지역 반년간 잡지 『문화비평』으로 등단한 김양헌의 평론집.
[개설]
『푸줏간의 물고기』는 대구 지역의 평론가 김양헌(金楊憲)[1957~2008]이 2005년에 발행한 평론집이다. 1988년 등단한 이후 1999년까지 약 10년에 걸쳐 『대구문학』, 『시와반시』, 『세계의 문학』 등 잡지에 발표한 평론과 시집 해설에서 발췌하여 묶은 것이다. 김양헌의 비평을 넘어선 문학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서지적 상황]
『푸줏간의 물고기』는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는 ‘알몸으로 지구에 기대다’, 제2부는 ‘붉고도 따뜻한, 상처의 흔적들’, 제3부는 ‘추억하기/녹아들기’이다.
[구성/내용]
『푸줏간의 물고기』는 “푸줏간과 물고기, 그 아득한 거리를 가늠하며, 1999년 이전까지 쓴 글 가운데 반쯤 추렸다. 그 당시 몰두한 문제는 오직 하나. 어떻게 하면 문학 ‘비평’을 넘어 비평 ‘문학’의 영토에 닿을 수 있는가. 글의 내용보다, 비평의 성패보다, 그런 몸부림이 내 정신의 백아를 지배하였다.”라고 밝힌 발행의 변에서 김양헌의 문학과 비평에 대한 자세를 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