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30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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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演生妻洪氏 |
영어음역 | Kim Yeonsaeng Cheo Hongssi |
영어의미역 | Lady Hong, Kim Yeonsaeng's wife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강원도 강릉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박도식 |
성격 | 열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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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김연생(金演生) |
성별 | 여 |
몰년 | 미상 |
본관 | 당성(唐城) |
[정의]
조선시대의 열녀.
[활동사항]
시어머니가 위독하자 낮에는 의원에게 약을 구하였고 밤에는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시어머니가 목숨을 거두자 죽은 시어머니의 입에다 자신의 입을 대고 밤새도록 목구멍에 침을 흘려 넣으니, 다음 날 아침 시어머니의 방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다시 살아난 시어머니가 “목숨에는 한정이 있으니 피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는 곧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남편 김연생(金演生)과 더불어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상제(喪制)를 마쳤다. 그후 남편 김연생이 병에 걸려 3년 동안 자리에 누워 있자 자신이 대신 아프기를 하늘에 기원하였다. 그러자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청심온선탕(淸心溫膳湯)을 얻어 먹여라.”라고 하자, 홍씨는 청심온선탕을 구하여 김연생에게 먹여 살아나게 하였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고을에서 효열로 추천하는 장계를 올려 표창하였으며, 부부의 효행이 뛰어나 사람들이 우러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