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90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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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企業 育成事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제도/법령과 제도 |
지역 | 경기도 가평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인재 |
[정의]
경기도 가평군의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을 단위의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사업.
[개설]
마을기업 육성사업은 가평군 지역 주민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의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사업의 목표는 경제적으로는 마을의 특화된 자원을 소비하여 생산자들과 종사자들에게 이익을 가져다주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또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가면서 하나의 목표를 공유하고, 이러한 공동체 의식을 통하여 주민 간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이다.
[내용]
2019년 9월 현재 가평군의 마을 기업은 다음과 같다. 버섯구지체험마을은 회원수 15명으로 버섯 판매, 화덕장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채소로 만든 바른 먹거리 판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하유한회사는 결혼 이주 여성 및 취약 계층 여성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카페, 공방 등을 운영하고 있다. 청살림영농조합법인은 발효 효소액 및 전통 공예를 주력으로 한다. 연하리영농조합법인은 콩을 이용한 체험 학습과 전통 장류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농부들의 카페장터는 직거래 장터 운영 및 마을 농산물 판매, 드립백 커피 생산 유통을 하고 있다.
[변천]
2010년 자립형 지역 공동체 사업을 확정하고 마을기업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2018년 3월 1,813개소를 지정하였고, 지정 취소된 마을기업은 299개이다. 그 외 1,514개 사업은 운영 중이다. 마을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2011년 발생한 지역 일자리는 3,145명이고, 2017년에는 17,438명으로 약 557%가 늘었다. 매출은 2011년 196억에서 2017년 1,599억으로 81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