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하색리에 있는 개신교 단체.

[개설]

가평기독교연합회는 가평 지역의 가평군 연합회와 가평읍 연합회가 통합하여 이루어진 단체이다. 2015년 4월 22일 ‘가평군 기독교 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가평 지역의 군과 읍 연합회의 통합을 상정하고 결의하여 이화성결교회 조무진 목사를 통합회장으로 선출하여 하나의 조직을 이루었다. 이후 실무위원들을 선출하여 정관과 회칙을 변경하고 연합행사를 기획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친환경적인 가평군 조성, 교회와 관·민이 협력해 보다 나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찬 기도회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4월 현재 가평 기독교 연합회의 회장은 가평제일침례교회 송홍섭 목사, 부회장은 항사리교회 이주형 목사이다.

[설립 목적]

가평기독교연합회는 가평 지역의 모든 교회들이 하나되어 교회가 지역사회에 이루어야 할 일들을 단체로서 협력하여 이루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가평기독교연합회는 농림산업 육성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확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도시민 귀농 육성사업 추진, 농업인 인력지원센터 설치 운영, 미래농업 대응 스카트 팜 혁신단지 조성, 환경친화형 안전 농식품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안심 영농서비스 강화로 안전한 농업농촌 만들기 실현,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 등 가평군의 발전을 위한 기도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평면 부지에 들어설 신천지 박물관 건립 저지와 신천지 피해 방지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이단대책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단의 활동을 철저히 경계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가평기독교연합회는 가평 지역의 교회들이 기존에는 가평군 기독교 연합회, 가평읍 기독교 연합회로 분리되어 군과 읍, 교단과 종파로 나눠져 각자의 입장에서 교인들의 종교 생활과 지역사회의 봉사를 펼쳐왔는데, 서로가 평화적인 대화와 회의를 통해 ‘가평군 기독교 연합회’로서 통합하였다. 하나된 가평기독교연합회는 기존보다 더욱 가평군과 지역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봉사함으로써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