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현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현리교회는 1953년 9월 27일 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의 세례교인 이정숙 씨 집에서 신자 5명이 모여 예배를 드림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를 교회의 창립일로 한다.

[설립 목적]

현리교회의 담임목사 배치영은 “주님의 몸 된 교회는 모든 지체가 함께 세워져가야 한다”라며, 교인이 서로 협력하며 기독교인으로서 건강하고 화합하는 신앙을 갖는 교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변천]

현리교회의 시작은 1953년 9월 27일 현리 이정숙 씨 집에서 신자 5명이 모여 첫 예배를 드린 것이다. 1954년 10월 강원모 목사가 미군 44사단 부대에서 천막 1개를 원조 받아 하면 현6리에 천막교회를 건립하였고, 1958년 조종중학교 교사 건물을 매입하여 현재의 교회 위치인 현리 306번지에 목조 교회를 건축하였다. 1968년 예배당 건축을 시작하였고, 1971년 1월 29일 성전 봉헌 및 목사관 낙성식을 거행하였다. 1977년 12월 성전 건축 3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1983년 11월 15일 성전 건축 준공을 마쳤다. 2003년 50주년 기념 예배를 거행하였으며, 현재는 배치영 목사가 목회 중이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현리교회는 예배 중심의 교회로, 예배를 통해 사랑과 화목의 공동체를 세워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현황]

현리교회는 60여 년의 역사가 있는 교회로서, 배치영 담임목사가 20년째 목회를 하고 있다. 2016년 현리교회의 성도는 장년, 청년, 중고등부, 유초등부까지 약 300여 명에 달한다. 9,000명의 인구를 가진 지역에서는 규모가 큰 교회이다.

[의의와 평가]

현리교회는 가평 군청에 등록된 종교단체 중 조종면에서 규모가 가장 큰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