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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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蘊桐溪文集木板 |
영어공식명칭 | Jeongon Donggye Munjip Woodblocks |
이칭/별칭 | 동계 문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81[김천리 216-5]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구본용 |
제작 시기/일시 | 1660년 - 정온 동계문집 목판, 정온 문집 초판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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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시기/일시 | 1817년 - 정온 문집 연보 발간 |
제작 시기/일시 | 1852년 - 정온 문집 재간행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7년 1월 30일 - 정온 동계문집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1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정온 동계문집 목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재지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7월 20일 - 정온 동계문집 목판 거창 박물관에 기탁 |
현 소장처 | 정온 동계문집 목판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거창 박물관 |
원소재지 | 정온 동계문집 목판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50-1 동계 종택 |
성격 | 동계 정온의 문집 책판 299매 |
작가 | 동계 정온 |
서체/기법 | 목판 인쇄본 |
소유자 | 정완수 |
관리자 | 거창 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
[정의]
[개설]
동계(桐溪) 정온(鄭蘊)[1569~1641]의 문집 책판으로 1660년(현종 1)에 손자(孫子)인 정기수(鄭岐壽)에 의해 처음으로 간행되었다. 1817년(순조7)에 연보가 발간되고 1852년(철종 3)에 다시 간행되었다. 거창 박물관 소장 책판은 모두 299매로, 처음 문집을 간행할 때 제작된 것이다.
문집에는 동계 정온이 쓴 시 374수를 비롯하여 친지들과 학문적 내용을 바탕으로 주고받은 편지와 국가 정책에 관한 상소문 등 다양한 글이 실려 있다. 또 허목(許穆)과 조경(趙絅)이 정온의 행적에 관해 쓴 글과 임금이 내린 교서 등 정온의 행적과 관련된 글들도 실려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영창 대군(永昌大君)의 처형을 반대한 「갑인봉사(甲寅封事)」와 청과의 화의를 반대하며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한 척화소(斥和疏)와 같은 문장은 왕권 계승을 둘러싸고 당시에 전개되고 있던 권력 투쟁과 청나라에 대한 조선 사대부들의 인식 및 세계관을 보여 주고 있어, 당시의 정치 및 시대상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이다. 그 밖에도 정온의 문집에는 인조반정(仁祖反正), 대북(大北)·소북(小北) 간의 당쟁 등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글들이 많이 실려 있다.
정온 동계문집 목판 은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321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조선 후기의 명신 정온의 문집 책판으로 1660년 초에 동계 정온의 손자 정기수(鄭岐壽)가 처음 『동계 문집』을 발간하였고 이후 1852년(철종 3)에 다시 발간하였다. 목판 크기는 54×29×2.5㎝이다. 초판은 1660년 조경의 서문과 1667년 허목이 작성한 발문이 있다. 중판은 1852년 정홍경(鄭鴻慶)의 서문이 실려 있다. 『동계 문집(桐溪文集)』[동계집, 속동계집, 부록, 동계 연보]은 전 9책의 전질로서 총판 299매가 보존되어 있다.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