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301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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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Gyesoo Stream |
이칭/별칭 | 미수천(渼水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재열 |
전구간 | 계수천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일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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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계수천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경상남도 거창군 주상면 일대 |
성격 | 하천 |
면적 | 82.95㎢[유역 면적] |
길이 | 20㎞[하천 연장]|22㎞[유로 연장] |
[정의]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우두령에서 발원하여 남쪽으로 흐르면서 거창군 주상면에서 황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개설]
계수천은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우두령에서 발원하는 하천으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구조곡을 따라서 흐른다. 웅양면의 중앙부에서 계수천은 침식 분지의 평탄지를 가로질러 주상면 도평리 북쪽에서 방향을 틀어 산지 사이를 크게 곡류한 후 황강으로 합류한다. 계수천은 총 3개의 지류 하천을 가지고 있으며 상류에서부터 산포천, 동호천, 거기천이 차례로 합류한다.
[명칭 유래]
계수천은 미수천(渼水川)이라고도 불리는데 두 지명에 대한 유래는 알려져 있지 않다. 국토 교통부에 등재된 이 하천의 공식적인 지명은 계수천이다.
[자연환경]
계수천 유역은 비교적 북북동-남남서 주향의 구조곡으로 둘러싸인 유역 분지가 있으며, 하천은 산지와 평야를 오고가며 곡류하고 있다. 웅양면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이 관입한 지역으로 차별 침식과 계수천의 하식 작용에 의해 웅양면 중앙부에는 침식 분지의 평탄부가 형성되었다. 또한 하천이 기반암을 침식하는 과정에서 산록 완사면이나 산지 말단부를 절단하여 고립 구릉을 형성하였으며 황강과 합류하기 직전에 급격히 곡류하면서 황강과 합류한다.
[현황]
계수천의 하천 연장은 20㎞, 유역 면적은 82.95㎢이다. 계수천의 상류 지점에는 웅양 저수지가 조성되어 있어 농업 및 각종 용수 공급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계수천은 자연 상태 하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또한 다슬기 및 치어를 방류하고 일정 기간 낚시 행위를 금지하여 하천의 토종 어종이 보호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