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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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山洞 |
영어음역 | Nam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은정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1914년 일제 강점기 마을에 있는 남산 이름을 따서 일본식으로 남산정(南山町)이라 하였고, 1946년 우리말로 고쳐 남산동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고려 초기부터 김천역이 있어 마을이 이루어졌다. 조선 말기에는 김산군 김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하동·중동·상신기동·성내동·우동의 일부가 병합되어 김천군 김천면 남산정이 되었다. 1931년 김천읍 남산정, 1946년 김천읍 남산동이 되었다. 1949년 김천읍이 김천시로 승격됨에 따라 김천시 남산동이 되었다. 1962년 남산1동·남산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3년 남산1동·남산2동이 남산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2000년 1월 1일 성내동·남산동이 통합되어 행정동인 성남동 관할이 되었고, 2008년 9월 30일 평화동과 남산동이 통합되어 행정동인 평화남산동 관할이 되었다.
[자연 환경 및 현황]
남산동은 김천시 남부 고성산 기슭에 있다. 2010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0.84㎢이며, 1,234가구에 총 3,014명[남 1,502명, 여 1,51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황금동, 서쪽으로 평화동, 남쪽으로 고성산, 북쪽으로 경부선철도를 사이에 두고 성내동과 이웃하고 있으며 평화동에 김천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김천시 업무 중심 지구로 김천경찰서·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 등 각급 기관이 들어서 있고, 교육 기관으로 김천초등학교·김천중앙초등학교가 있다. 주민 편의 시설로는 남산공원과 중앙공원이 있다. 문화재로 김천시 남산동 지게마을 서쪽에 금이 나는 샘물로 빚었다고 하여 유명한 김천 과하천이 있다. 1990년 이팔개 선생이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7호인 모필장으로 지정되었으나 2008년 사망으로 해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