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바른 마음과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이성 함양, 기본 교육에 충실한 교육 과정 운영, 꿈과 개성을 살리는 다양한 창의력 교육, 즐거운 학교, 신뢰 받는 학교 만들기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07년 3월에 일본인이 세운 김천심상소학교로 시작하였으며 1945년 10월 31일에 김천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5년 12월 10일에 7학급을 편성하고 1946년 1월 12일에 김천남부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46년 7월 19일 제1회 졸업식을 실시하였다. 1948년 4월 20일에 김천중앙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1949년 9월 1일 26학급을 편성하였다.

1950년 8월 31일에 6·25전쟁으로 인해 학교 건물이 소실되었다가 1950년 10월 26일 복귀한 후 다시 개교하였다. 1958년 4월 10일에 교가를 제정하였고 1985년 3월 1일에 김천중앙국민학교 병설 유치원을 개원하였으며, 1988년 3월 1일에 특수 학급 1학급을 포함하여 35학급을 편성하였다. 1996년 3월 1일 김천중앙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9월 1일 제31대 채현대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7일 제7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2021년 1월 15일 제76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총 1만 56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1년 9월 1일에는 제33대 박재일 교장이 부임하였다.

[교육 활동]

2008년 3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테마별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생활의 기초 기능 신장’이란 주제로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실과 시범 학교를 운영하였다. 테마별 체험 학습 모형을 정립하고 생활 기능 페스티벌과 인증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여 체계적인 생활의 기초 기능 습득에 도움을 주었다.

이와 더불어 어깨동무 보육 교실을 운영하여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 자발적으로 책을 가까이하여 정보를 찾고 탐색하는 능력을 키우며, 부족한 교과 지도를 통해 수업 시간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창의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을 위해 수업 장학 및 동료 장학 활동과 더불어 독서 논술 교육과 영어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한솔/작곡 권태호/편곡 신방호]

반만년 빛난 문화 아담한 우리 고장/ 높은 산 푸른 시내 여기 김천 중앙에/ 우뚝이 솟은 전당 사랑의 보금자리/ 조국의 어린 넋은 무궁화 송이송이/ 바르고 씩씩하게 아름답게 자라는/ 아 세기의 횃불아 중앙초등학교

2. 교목: 히말라야시다이다. 외적인 환경 요인에 굴하지 않고 변함없이 쭉쭉 뻗어가는 수많은 가지와 잎은 열과 성을 다해 알찬 전통을 수립하자는 의미이다.

3. 교화: 목련이다. 이슬을 담뿍 머금고 피어나는 밝고 맑은 자태는 우아한 정서와 숭고한 사명감으로 조국의 발전을 연모하는 인간으로 성장함을 상징한다.

[현황]

2021년 기준 학생은 1학년 1학급 12명[남 7명, 여 5명], 2학년 1학급 12명[남 9명, 여 3명], 3학년 1학급 22명[남 8명, 여 14명], 4학년 1학급 20명[남 15명, 여 5명], 5학년 학급 15명[남 7명, 여 8명], 6학년 1학급 27명[남 16명, 여 11명], 특수학급 1학급 6명[남 3명, 여 3명]으로 총 7학급 10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6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총 면적 1만 7,845㎡에 건평 5,112㎡, 체육장 1만 2,483㎡이며, 일반 교실 16개와 특별 교실로 영어 체험실, 방송실, 무용실, 컴퓨터실, 음악실, 미술실, 서예실, 과학실, 기능 체험실, 조리 체험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