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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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海許氏 |
영어음역 | Gimhae Heossi |
영어의미역 | Gimhae Heo Clan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성씨/성씨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
집필자 | 송영호 |
입향 | 조선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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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경상남도 김해시 |
입향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 |
세거|집성지 |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 |
성씨 시조 | 허염 |
입향 시조 | 허인|허경 |
[정의]
허염(許琰)을 시조로 하고 허인(許仁)과 허경(許景)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원]
김해허씨는 가락국 김수로왕의 35대 손이며, 고려 중기 삼중대광(三重大匡)으로 가락군(駕洛君)에 봉군된 허염을 시조로 하고 김해(金海)를 본관으로 했다. 허씨는 30세(世)인 허사문(許士文)의 후손인 태인(泰仁) 허선문(許宣文)의 후손이 양천(陽川), 33세 허강안(許康安)의 후손이 하양(河陽)으로 각각 본관을 나누고 이들을 중시조로 삼았다. 한말 의병장으로 1907년에 13도 창의군을 조직해 서울 진공 작전을 지휘했던 왕산(旺山) 허위(許蔿)가 문중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입향 경위]
김천 지역의 김해허씨는 11세인 허문손(許文孫)의 후예로 부위공파(副尉公派)에 속한다. 18세 공조참의 허시발(許時發)의 아들 형제인 허인과 허경이 경상남도 합천군 삼가면에서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로 입향하고, 허경의 후손은 뒤에 감문면 보광리로 이주했다. 허인의 후손은 대대로 부항면 어전리에 집성촌을 이루어 살았다.
[현황]
후손 허영곤에 의하면 2010년 현재 김천 지역의 김해허씨는 부항면 어전리에 24가구, 감문면 보광리에 8가구가 살고 있다. 김해허씨가 김천에 입향한 이후 철원부사를 지낸 26세 허연(許然)과 중추원참의를 역임한 27세 허진구(許軫九)가 있다.
[관련 유적]
김천 지역의 김해허씨와 관련된 유적은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에 있는 문중 재실 경모재(景募齋)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