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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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裵泰彙 |
영어음역 | Bae Taehwi |
이칭/별칭 | 휘보,존덕성재(尊德性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인·학자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임삼조 |
[정의]
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학자.
[가계]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휘보, 호는 존덕성재(尊德性齋). 할아버지는 현감 배명전(裵命全)이고, 아버지는 배상유(裵尙瑜)[1622~1686]이며,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형으로 배태래[1651~1701]가 있다. 자는 내보이고, 호는 농수(農叟)이다. 경학에 밝아 숙종조에 관찰사의 천거로 사헌부감찰에 제수되었지만 벼슬길에 나아가지 않았다. 강선(姜銑)·강현(姜鋧)·박만정(朴萬鼎)·임수간(任守幹) 등과 도의로 사귀며 강마하였고, 학자로서 사림의 추앙을 받았다.
[활동 사항]
배태휘(裵泰彙)[1659~?]는 가학(家學)으로 학문의 바탕을 닦았으며, 반계 유형원(柳馨遠)의 문하에서 실학과 경학을 공부하였다. 강현·이식 등과 학문을 닦으며 사림의 추앙을 받는 큰 선비가 되었다. 여러 번 벼슬길에 나아갈 기회가 있었으나 산림에 묻혀 학자로서 생을 마쳤다. 행장은 최주하가 적었다.
[학문과 저술]
1권의 『대학발휘(大學發揮)』, 2권의 『이기요람』, 『인심도심통론(人心道心通論)』, 『사물잠(四勿箴)』 등을 저술하였고, 문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