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에 있는 저수지.

[개설]

대방저수지는 국도 59호선에 연접하여 접근이 용이하고 수질이 깨끗하여 겨울철 빙어 낚시로 유명한 2종 저수지이다.

[건립 경위]

대방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한 농업용 저수지로 1957년 1월 1일 착공하여 1959년 1월 1일 준공하였다. 사업 시행은 선산농지개량조합에서 맡았으며, 공사 감독은 농업기반공사에서 담당하였다. 총 공사비는 2100만 원이 소요되었고, 1000만 원은 국고 보조를 통해서 충당되었다.

[현황]

대방저수지의 수계는 낙동강이며 수혜 지역은 남면, 농소면, 아포읍 일원이다. 총 저수량 18만 7200㎥, 유효 저수량 18만 7200㎥이며 단위 저수량 362㎜이다. 한발 빈도는 10년이며 홍수 빈도는 100년이다. 유역 면적 600만㎡, 만수 면적 3만 5300㎡, 홍수 면적 3만 7000㎡이며 수혜 면적 51만 6000㎡이다. 제당 체적 9만 4132㎥, 제당 길이 198m, 제당 높이 17.7m, 제정폭 5m이며 제당 형식은 필댐[죤형]이다. 현재 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에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