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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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原料工場 |
영어공식명칭 | Gimcheon Plant of KT&G Co., Ltd. |
영어음역 | KT&G Gimcheon Wollyo Gongjang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영남대로 1192[다수동 50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준웅 |
개관|개장 | 1971년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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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 2003년 1월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 500 |
성격 | 주식회사 공장 |
면적 | 160,500㎡ |
전화 | 054-434-5202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주식회사 KT&G의 원료 공장.
[건립 경위]
KT&G 김천원료공장은 담배 제조에 필요한 원료 잎담배 및 주맥 팽화 등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1971년 7월 전매청 김천담배원료공장으로 출발하여 1987년 4월에 국가 기관에서 정부 투자 기관인 한국담배인삼공사 김천담배원료공장으로 개편되었다. 1996년 생산 시설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현대화하여 영천 및 충주원료공장을 흡수·통합했으며, 2003년 1월에는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투자 기관에서 민간 기업인 케이티앤지 김천원료공장으로 개편하였다.
2006년 12월 광주제조창 및 원주제조창의 노후화된 주맥 팽화 시설의 폐쇄와 더불어 KT&G 김천원료공장 내에 현대화 시설을 준공하였다. 이어 2008년 5월 버어레종 잎담배를 가공하는 남원원료공장도 흡수·통합함으로써 KT&G 김천원료공장은 우리나라에서 담배 제조의 주원료인 원료 잎담배 및 주맥 팽화를 생산·공급하는 유일한 공장이 되었다.
[구성]
KT&G 김천원료공장의 부지 면적은 16만 500㎡이며 관리 사무실을 비롯한 제조 공장의 건물 연면적은 8만 8446㎡에 달한다.
[현황]
KT&G 김천원료공장은 김천시 다수동 50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0년 현재 2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조직은 1실[원료생산실] 3부[가공부, 지원부, STS부]로 편성되어 있으며 잎담배 경작 지도 및 구매 관리를 위하여 경상북도 안동시, 충청북도 청주시, 전라북도 전주시에 원료사업소를 두고 있다. 원료사업소가 우리나라 잎담배 전체 경작 면적에 달하는 70㎢ 규모의 재배지에서 생산된 잎담배 1만 7000톤을 구매하여 운반하면, 본 공장에서 줄기와 잎을 분리하는 잎담배 가공 공정을 거쳐 2년간 숙성시킨 후 전국에 있는 4개 제조창[신탄진·영주·원주·광주]으로 보낸다.
KT&G 김천원료공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매년 저소득층 500여 가구에 대한 김장 지원,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의 농촌 일손 돕기, 마을 환경 개선 사업 지원, 1사 1면 1시장 자매결연 등의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공장 내 사원 운동장[2만 3000㎡]을 개방하여 기관 단체 및 체육 동호회의 체력 단련 및 건전 놀이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와의 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