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종합 의료 기관.

[설립 목적]

김천제일병원은 진정한 환자 중심의 병원,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 기관,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라는 경영 이념 아래 지역의 전문화된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김천제일병원은 1996년 4월 19일 의료법인 덕산의료재단을 설립한데 이어 1998년 5월 26일 연면적 8,763㎡의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병원 건물을 준공하고 같은 해 5월 29일 개원하였다. 개원 당시 내과, 일반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방사선과, 마취과를 진료 과목으로 하여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같은 해 6월 16일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999년 피부과, 인공신장실, 이비인후과를 추가 개설했으며 2000년 5월 6일에는 비뇨기과를 개설하였다. 2004년 12월 29일에 본 건물 6층과 7층을 증축 완공했으며 2005년 3월 7일에는 성형외과를 개설하였다. 2005년 4월 27일에 재활의학과를 증설했으며 7월 1일에는 장례식장을 기존의 264㎡에서 900㎡로 증축 및 리모델링하였다. 2008년 3월 1일 응급의학과 증설을 통해 종합 병원으로 승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제일병원은 신경외과, 내과, 산부인과, 일반외과, 피부비뇨기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성형외과, 안과, 건강관리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22개과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을 만들고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당뇨교실, 산모교실, 무료건강검진, 불우한 이웃돕기 등의 봉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황]

김천제일병원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462-14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 면적 9,191㎡에 건물 연면적 1만 859㎡의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의 건물로 되어 있으며 50실 274병상을 갖추고 있다. 지하에는 MRI실, 물리치료실, 종합검진센터가 있으며 1층에는 접수처와 응급실, 약국, 방사선과, 내·외과, 안과, 임사병리과, CT실, 매점 등이 위치하고 있다. 2층에는 산부인과, 수술실, 중환자실, 이비인후과, 소아과, 성형외과 등이 있고 3, 5, 6층에는 입원실이 있다. 7층에는 환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로 도서관, 강당, 식당 등이 있으며 병원 건물 뒤쪽의 별관에는 청상원 장례식장이 있다. 근무 인원은 245명이며 응급의료센터, 지역 유일의 분만실, 보호자 없는 간병 서비스 등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