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설립 목적]

김천시 보건소는 김천 지역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보건 의료의 중추 기관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 김천시 보건소

1962년 6월 19일 김천시 모암동 143-66번지에 건물 면적 115.70㎡규모의 단층 건물로 김천시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8년 10월 20일에 115.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증축되었다. 1988년 8월 31일 김천시 지좌동 440-128번지의 대지 면적 1322.31㎡에 건물 면적 714.05㎡의 2층 건물로 이전했으며 1993년 3월 9일에 153.06㎡의 3층 건물로 증축되었다. 1994년 12월 9일 김천시청 부지의 일부인 김천시 신음동 1284번지에 건물 면적 1120.67㎡의 2층 건물로 이전하였다.

한편 1962년 9월 김천시 모암동에 금릉군 보건소가 설치되었으며 1967년 4월 30일에 김천시 남산동 28-1번지 금릉군 청사 내로 이전하였다. 1985년 12월 22일 김천시 신음동 466-1번지의 대지 846.29㎡에 건물 면적 535.54㎡의 2층 건물로 이전하였다. 1989년에 금릉군 농소면 월곡리 896번지에 대지 면적 3609.92㎡에 건물 면적 836.36㎡의 2층 건물로 이전하였다.

이후 1995년 1월 1일 법률 제477호로 김천시와 금릉군이 통합되면서 김천시 보건소와 금릉군 보건소도 통합되었으며 명칭은 김천시 보건소로 하였다. 이어 2000년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8억 4587만 9000원을 투입하여 661.16㎡를 증축하고 264.4㎡를 개보수하여 연면적이 1931.01㎡로 확장되었다.

2. 보건지소

김천 지역에서는 1962년 아포읍에, 1963년 농소면·남면·개령면·감문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조마면·부항면·증산면·지례면·대덕면에, 1967년 구성면에 보건지소가 각각 설치되었다. 이후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에게 농촌 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0년 11월 25일에 중앙보건지소를 연면적 2291.70㎡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신축한데 이어, 2001년부터 막대한 재정을 투자하여 추가로 많은 보건지소들[2001년에 감문, 2002년에 대항, 2004년에 개령·구성·부항, 2005년에 조마, 2006년에 아포·어모]을 2층으로 신·개축하여 시민들의 복지 향상에 공헌을 하고 있다.

3. 보건진료소

김천 지역에서는 1981년 봉곡·오봉·남곡·대성·임천·장전에, 1983년 의동·지동·삼성·능치·도평·대야에, 1984년 울곡·연화에, 1985년 신왕에, 1986년 태화에 보건진료소가 각각 설치되었다. 읍·면별로는 아포읍 2곳[의동·지동], 농소면 1곳[봉곡], 남면 1곳[오봉], 감문면 2곳[삼성·능치], 봉산면 1곳[태화], 대항면 1곳[대항], 감천면 1곳[도평], 조마면 1곳[신왕], 구성면 1곳[임천], 지례면 1곳[울곡], 부항면 1곳[대야], 대덕면 1곳[연화], 증산면 1곳[장전]이다.

20년 이상 된 기존 건물의 노후화, 공간 협소, 균열 누수, 잦은 보수 등으로 예산이 낭비되자 국비·지방비·자체 예산 등으로 1999년부터 보건진료소를 신·개축하여 지역민들에게 보다 만족스럽고 쾌적한 환경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보건소는 소장을 정점으로 2과 1지소[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중앙보건지소], 9담당, 15개 보건지소, 16개 보건진료소로 업무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 그리고 3과중 보건위생과는 보건 행정·감염병관리[임상병리실, 예방접종실, 만성방관리실]·의약·위생관리·위생지도 담당으로, 건강증진과는 건강증진·저출산대책·진료[진료실, 치과실, 한방실, 방사선실, 물리치료실, 민원실]담당으로, 중앙보건지소는 지역 보건[방사선실, 진료실, 한방실, 예방접종실, 구강보건사업실, 치과진료실, 임상병리실]·만성병 관리[만성질환사업실]·방문 재활[재활치료실, 물리치료실, 방문사업실] 담당으로 각각 업무가 분장되어 있다.

1. 김천시 보건소

김천시 보건소는 2000년에 증·개축하면서 의료 시설이 확대되어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 있었던 진료실, 예방접종실, 만성관리실, 방사선실, 병리실, 물리치료실을 넓히고, 한방실, 치과실, 구강 보건실, 건강증진실, 재활치료실 등을 확대 설치하였다. 한방진료실에서는 침, 뜸, 부항요법, 한약 처방 등의 진료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하루에 2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치과진료실에서는 충치 치료, 스켈링, 치아 홈 메우기 등을 위해 하루에 15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건강증진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 선용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고 있다. 또 체력단련실에서는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과 건강 체조를 실시하여 주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김천시 보건소는 하루 평균 16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많은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 보건지소

2001년부터 신·개축된 보건지소들은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쾌적할 실내 분위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진료실, 치과실, 한방실, 물리치료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고 있다. 감문보건지소의 경우 진료실·치과실·한방실·체력단력실이, 대항보건지소에는 진료실·치과실·한방실·보건실이, 개령보건지소·구성보건지소에는 진료실·한방실·보건실이, 부항보건지소에는 진료실·한방실·물리치료실이, 조마보건지소·아포보건지소·어모보건지소에는 진료실·한방실·예방접종실 등이 각각 설치되어 있다.

3. 보건진료소

1999년부터 신·개축된 보건진료소들은 진료실, 찜질방, 체력단력실을 설치하여 온열치료기, 발 마사지기, 안마기, 전기 찜질기, 목욕탕, 런닝 머신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99년에 감문남곡진료소, 2000년에 아포지동진료소, 2001년에 조마신왕진료소, 감천도평진료소, 2002년에 남면오봉진료소·부항대야진료소·지례율곡진료소, 2003년에 감문삼성진료소, 2004년에 농소봉곡진료소·증산장전진료소·봉산태화진료소·아포의동진료소, 2005년에 어모능치진료소, 2006년에 대덕연화진료소가 각각 신·개축되었다.

아포지동진료소와 조마신왕진료소에는 진료실·찜질방·체력단련실이, 감문남곡진료소·지례율곡진료소·농소봉곡진료소·봉산태화진료소·증산장전진료소·아포의동진료소·어모능치진료소·대덕연화진료소에는 진료실과 체력단련실이, 감천도평진료소·부항대야진료소·감문삼성진료소에는 찜질방과 체력단련실이 각각 설치되어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보건소장 1명과 보건위생과 28명, 건강증진과 26명, 중앙보건지소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