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광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천시에 거주하는 약 1만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 및 치료, 교육, 직업, 사회 심리 등 지역 사회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장애인 주간 보호 및 재가복지봉사센터 등을 두고 직업 재활 및 치료 교육, 사회 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천]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3년 12월 26일에 착공하여 2005년 2월 17일에 완공하고 같은 해 4월 19일에 개관하였다. 사업비는 총 56억 원이 투입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지 4,298㎡[1,300평] 건물 2,509㎡[759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3층, 별관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에는 문화교실, 급식소, 상담실, 교육지원실 등이, 2층에는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심리치료실 등이, 3층에는 주간보호센터, 강당, 휴게실 등이 있다. 별관은 직업훈련실로 운영되고 있다.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여 장애 아동의 놀이 치료에 기여하고 있으며, 알콩달콩 두부마을 차량을 통해서 두부를 만드는 직업 훈련도 하고 있다.

[현황]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천시 대광동 1318-2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운영지원팀, 상담기획지원팀, 가족문화지원팀, 기능향상지원팀, 직업지원팀, 지역권익옹호팀으로 나누어져 있다. 직원은 관장을 포함하여 총 3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