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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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市劍道會 |
영어음역 | Gimcheonsi Geomdohoe |
영어의미역 | Gimcheon-si Kumdo Association |
분야 | 문화·교육/체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30[부곡동 133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문재원 |
설립 | 1995년 10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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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길 30[부곡동 1334] |
성격 | 체육 단체 |
설립자 | 백락원 |
전화 | 054-435-7676[김천시 체육회]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검도 단체.
[개설]
검도는 냉철한 판단력과 재빠른 동작, 대담한 정신력이 요구되는 운동으로, 남녀노소 구별 없이 수련할 수 있는 호신 무술이다. 검도는 칼을 사용하는 경기로 그 기원과 역사를 같이 하는데 고려 말기의 화약 발명과 조선 시대의 무예를 천시하는 사상으로 쇠퇴하였다가 임진왜란 뒤 훈련도감을 설치하고 군사 훈련을 시작함으로써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이는 정조 때 편찬한 『무예도보통지(武藝圖譜通志)』의 24반 무예 중 본국검 수련이 있음을 보아 알 수 있다. 그 뒤 조선조 말에 구미식 군사 훈련을 개시한 뒤 자취를 감추었다가 1986년 경무청에서 경찰 훈련과 육군 연무학교의 군사 훈련 과목에 검술 과목이 채택되면서 일본식 검도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1953년 11월에 대한검도회의 창립과 동시에 대한체육회에 가입하고 같은 해 12월에 각 시·도에 사범을 배치하여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설립 목적]
김천시 검도회는 김천시에 거주하는 검도 동호인들의 친목 도모와 검도 인구의 저변 확대, 검도의 체계적 교육과 진흥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김천시 검도회는 1994년에 사단법인체로 발족하여 1995년 10월 1일에 공식 창립식을 가졌다. 1996년 백락원 초대 회장이 사비로 2000만 원을 기탁하여 검도수련관을 개관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검도회는 1995년 창립 이래 전국 규모의 각종 검도 대회에 출전하고 김천시장배 검도대회와 검도회장배 검도대회, 전국체육대회 선수 선발을 위한 검도대회 등을 개최하여 검도의 저변 확대와 진흥을 위해 노력했다. 1999년 9월에는 김천시에 경북도지사기 검도대회를 유치하여 김천서부초등학교에서 개최했으며 무공 수훈자와 군경 미망인 등을 초청하여 수차례 위안 잔치를 열기도 했다. 2001년 3월에는 제1회 김천시검도회장배 검도대회를 김천부곡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한편 김천시 검도회는 전국 유수의 검도 대회에도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는데 1996년 5월 제3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고등부 2위, 1997년 5월 제3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고등부 3위, 1998년 5월 제3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고등부 3위, 1998년 10월 전국소년본국검법 초등부 장려상, 1999년 5월 제3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고등부, 일반부], 1999년 6월 제1회 생활체육 경북검도연합회장기 단체 2위[청년부], 1999년 9월 제9회 경북도지사기 검도대회 초등부와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00년 5월 제38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2위[고등부, 일반부], 2000년 12월 제1회 국민생활경북회장기 대회 초등부와 일반부 각 3위, 2001년 6월 제2회 생활체육도지사기 검도대회 청년부 2위와 중등부 3위, 2002년 4월 제4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고등부 3위, 2002년 9월 제24회 경북교육감배 중등부 2위, 2003년 6월 경북생체협회장기 검도대회 장년부 3위, 2003년 7월 제13회 경북도지사기 타기검도대회 중등부 2위, 2003년 12월 생활체육경북검도회장기 대회 청소년부 3위, 2005년 3월 제17회 경북회장배 초등부 개인 1위[이유상], 2005년 4월 제6회 경북도지사기 검도대회 초등부 2위와 청년부 2위를 차지했다.
[현황]
2021년 10월 현재까지 이원선이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문영인이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