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동초장학재단은 「공익 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재단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장학금 지급, 연구비 보조, 학문 또는 과학 기술의 연구와 조사, 개발 발굴 사업을 지원하여 유능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실시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한 김동환이 2억 원을 출연하여 1999년 5월 12일 김천시 부곡동 595번지에서 본인의 호를 딴 동초장학재단을 설립하였다. 설립 당시 김동환 이사장을 포함하여 이사 7명, 감사 2명으로 재단이 구성되었으나 김동환 이사장의 작고로 인해 딸인 김정숙 현 이사장이 취임을 하고 2001년 3월 16일 이사 8인을 7인으로 하는 정관 개정을 하였다. 2002년 4월 19일 김천시 평화동 245-25번지로 이전하였다가 2003년 4월 30일 김천시 부곡동 423-5번지로 사무실을 이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김천중학교 학생 6명에게 개인당 50만 원 총 300만 원을, 김천고등학교 학생 6명에게 개인당 100만 원씩 600만 원을, 농남중학교를 졸업하고서 김천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입학생 전원에게 개인당 3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김정숙이 이사장을 맡고 있고, 상임 이사는 김종철, 이사는 김영환, 김길수, 윤순호, 윤주섭, 정덕영이 맡고 있다. 기본 재산 2억 원을 금융 기관에 예치하고 있으며, 이자 수입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0년 3월 현재 188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