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삼성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지혜로운 감문인 육성을 위하여, 미래를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 과정 운영, 꿈을 키우는 다양한 창의력 교육 전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교단 중심 지원 행정 구현을 달성하고자 한다. 교훈은 ‘자율·성실·창조’이다.

[변천]

1953년 2월 18일에 9개 학급으로 감문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그해 4월 23일에 개교식을 하였다. 1955년 4월 30일에 본관 석조 공사를 준공함으로써 현재의 감문중학교의 틀을 마련하였다. 1996년 10월 29일 학교 건물 지붕을 청기와로 교체하였다. 2003년 8월에 시설 현대화를 위해 과학실험실을 현대화하고, 그해 9월에는 학교 도서관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첨단 교보재와 시설을 통한 학생 교육이 가능하게 되었다. 2014년 9월 1일 제22대 여상배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5일 제63회 졸업식을 통해 11명이 졸업하여 총 7,78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21년 1월에는 제68회 졸업식에서 8명의 학생이 족업하여 총 7,82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3월에는 24대 지대원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1994년 5월 31일 월간으로 나오는 학교 신문인 『감문학보』를 창간하였다. 2002년 2월 1일 학교 평화 대상 김천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03년 2월 3일에는 제6회 학교 평화 대상 김천시 종합 평가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었다. 2004년 2월 11일에는 2003년 김천 교육 학교 경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2007년 3월 2일에는 방과 후 학교 도지정 시범 학교로 선정되었다. 감문중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각 과목별 온라인 학습방과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수 시책으로 학교 자율 장학과 학교 숲 가꾸기를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백운산 정기어린 석조전에서/ 착하고 아름답게 뜻을 모우고/ 새세기 개척할 슬기를 길러/ 온누리 밝혀주는 빛이 되오리/ 감문은 무궁토록 끊임이 없이/ 이 나라 이 겨레의 빛이 되오리

2. 교목: 은행나무이다.

3. 교화: 장미이다.

4. 교표: 두 개의 펜이 만나는 모양인 교표는 감문인의 만남에 대한 열의와 진리 탐구의 의지를 상징한다. 서로 도와가며 힘 모아 배우려는 감문중학교의 학풍은 ‘강한 펜의 힘’을 추구하는 것이다.

[현황]

2021년 기준 학생은 1학년 1학급 7명[남 3명, 여 4명], 2학년 1학급 4명[남 1명, 여 3명], 3학년 1학급 7명[남 4명, 여 3명]으로 총 3학급에 18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