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어모면 동좌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

바른 인성 교육 실천으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력 결손 없는 교육 과정 운영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며, 끔과 재능을 키우는 창의력 계발로 미래 사회의 적응력을 기르기 것에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변천]

1968년 12월 3일 어모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69년 6월 7일 초대 김철희 교장의 취임으로 개교하였다. 1975년 1월 29일 12학급 인가를 받았다. 1995년 5월 12일 어학교실을 설치하였다. 1997년 8월 14일 위성 교육 방송 수신기를 설치하였다. 2004년 8월 10일 과학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하고, 2006년 10월 30일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하였다. 2016년 2월 17일 제45회 졸업생까지 총 4,63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같은 해 3월 1일 제22대 서영교 교장이 취임하였다. 2020년 1월 제49회 졸업생까지 총 4,69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같은 해 3월에 제23대 정천상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생활 지도 학습으로 화장실 문화의 선진화를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와 풀꽃과학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지역에서 서식하는 야생화와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꽃을 직접 채집하고 구입 재배하도록 함으로써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자연 보호 및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스스로 깨닫도록 하고 있다. 학생들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진로상담실을 운영하고, 취미과제교실과 발명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1982년 11월 23일 문교부 지정 기술교육 운영 공개 수업을 하였다. 2007년 3월 1일에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방과 후 학교 시범 학교가 되었으며, 이듬해인 2008년 3월 1일에는 경상북도 교육청이 지정하는 방과 후 학교 시범 학교가 되었다. 2009년 3월 1일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지정 교원 능력 개발 평가 시범 학교가 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영기/ 작곡 이안삼]

왜유령 높이 솟은 내남산 아래/ 새 역사 꾸며가는 복된 이 터전/ 나라 위해 힘 기르는 우리 학우여/ 밝은 꿈 지니면서 힘써 배우자/ 감천을 흘러가는 기름진 들판. 건설과 문화의 꽃 피우는 곳에/ 겨레위해 앞서나갈 우리 건아여/ 큰 보람 새기면서 힘써 일하자

2. 교목: 느티나무로, 지역 간의 화합과 민족의 통일, 선진국으로의 비상을 상징하는 역사성과 문화성 그리고 선비 정신을 의미한다.

3. 교화: 벚꽃으로, 진충보국의 시민정신을 의미한다.

4. 교기: 청색 바탕은 바다와 같이 넓고 푸른 기상을, 도형은 지역의 명칭인 어모와 남산을 그림으로 형상화하여 예의 바른 학생을, 글자의 흰색은 맑고 깨끗한 마음과 여백의 정신을 의미한다.

[현황]

2021년 기준 학생은 1학년 1학급 4명, 2학년 1학급 4명, 3학년 1학급 8명으로 총 3학급에 1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9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4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