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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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將帥- |
영어음역 | Jangsubawi Iyagi |
영어의미역 | The Story of Jangsubawi Rock |
이칭/별칭 | 장수바위에 새겨진 발자국,장수바위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
집필자 | 이균옥 |
수록|간행 |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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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 1999년 |
관련 지명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2리 |
성격 | 전설|지명 유래담 |
주요 등장 인물 | 충주 박씨 장사 |
모티프 유형 | 바위에 새겨진 장사의 발자국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서 장수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장수바위 이야기」는 땅에 발이 붙어 꼼짝 못하는 승려를 구하려고 충주 박씨 집안의 장사가 승려의 팔을 잡아당기며 힘을 주자 그곳에 박 장사의 나막신 발자국이 새겨졌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채록/수집상황]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장수바위에 새겨진 발자국」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한 『김천시사』와 김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김천의 문화/지명유래 및 설화]에는 「장수바위」라는 제목으로 실려 있는데, 내용은 동일하다.
[내용]
김천시 대항면 복전2리의 들 가운데 돌무지가 있는데, 이 돌무지에 있는 커다란 바위에는 나막신 발자국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옛날 이곳에는 승려들이 많이 다니던 길이 있었다. 어느 날 이곳을 지나던 승려 하나가 발이 땅에 붙은 듯 꼼짝 못하고 서 있자 당시 충주 박씨 집안에 힘이 센 장사가 있어서 승려의 팔을 잡아당기며 힘을 준 곳에 박 장사의 발자국이 새겨졌다고 한다. 따라서 이곳을 ‘넘바우’ 혹은 ‘장수바우’라고 부른다.
[모티프 분석]
「장수바위 이야기」의 주요 모티프는 ‘바위에 새겨진 장사의 발자국’이다. 「장수바위 이야기」는 박 장사가 발을 디딘 곳에 나막신 발자국이 남아 있어서 ‘넘바우’ 혹은 ‘장수바우’ 등이라고 불렀다는 암석 유래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