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개최된 김천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축제.

[개설]

5070 어울림 페스티벌 은 김천시 승격 70주년과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로, 2019년 4월 4일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열렸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가 주관했다.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입주민과 원도심 주민 간의 어울림의 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를 두고 개최되었다.

[행사 내용]

5070 어울림 페스티벌 에서 통기타 등 지역 동아리 단체의 버스킹 공연이 오후 2시부터 안산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고, 같은 시간 김천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시청 홍보관, 농특산품 및 먹거리,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오후 4시부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석정천 걷기대회’가 진행되었으며, 완주자에게 참가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오후 7시부터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함께 시루떡을 절단하고 두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는 화합의 제스처를 취한 뒤 참석 시민들에게 떡을 나눠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지역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로 구성된 센트럴밴드, 도공관악동호회, 소리하나오카리나 등 동아리 음악회와 박상민, 김종환, 문희옥, 김천 홍보 가수 보나 등 초대 가수의 공연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