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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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城里 |
영어음역 | Ins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인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인성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인동(仁洞)과 위성리(渭城里)에서 ‘인(仁)’자와 ‘성(城)’자를 따 ‘인성(仁城)’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00년대에 조양임씨(兆陽林氏)가 터를 잡아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고창군 오서면(五西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인동·위성리·학산리(鶴山里)가 병합되어 인성리라 하고, 오산면(五山面)에 편입되었다가, 1935년 3월 1일 도령 제1호에 따라 고수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대체적으로 평지이고, 일부에는 낮은 산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방축천, 남서쪽에 평지천이 각각 흐르고 있다. 관개 시설로는 인동마을 동남쪽에 인성제와 인동제가 있다.
[현황]
인성리는 고수면 서부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2.73㎢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89세대에 173명[남 86명, 여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73㎢로 밭 1.25㎢, 논 0.48㎢, 임야 0.45㎢ 등으로 되어 있다. 인동리·위성리·학산리 3개의 행정리와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인동마을에 경주이씨(慶州李氏) 중시조를 모신 영모당(永慕堂)이 있다. 인성리 중앙에 서해안고속도로와 지방도 13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북서쪽에는 지방도 8호선이 동서 방향으로 일부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