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0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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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陽桂里 |
영어음역 | Yang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호 |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양계리는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석양리(石陽里)와 계동리(桂洞里)에서 ‘양(陽)’자와 ‘계(桂)’자를 따 ‘양계(陽桂)’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1630년경 전주이씨(全州李氏)가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본래 흥덕군(興德郡) 일동면(一東面)의 지역으로, 1914년 4월 1일 조선총독부령 제111호에 따라 내퇴리·운등리(雲嶝里)·운산리(雲山里)·동도리(東都里)·계동리·석양리·항월리(恒月里)·외토리(外兎里)와 이동면(二東面) 낙산리(洛山里)의 각 일부가 병합되어 양계리가 되었고, 성내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지형은 전체적으로 평지이고, 관개 시설로는 남동쪽에 석양제, 북쪽에 내귀제가 있다.
[현황]
양계리는 성내면 중앙에 있다. 2010년 3월 기준 면적은 1.84㎢이며, 2014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는 총 169세대에 321명[남 144명, 여 17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1.11㎢로 밭 0.36㎢, 논 0.75㎢, 임야 0.36㎢ 등으로 되어 있다. 시기리(市基里)·운산리·석양리·내토리 4개의 행정리와 시기·운산·석양·계동·샛터·내퇴 6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성내초등학교가 있고, 기관으로는 성내면사무소, 성내보건지소, 고창경찰서 흥덕지구대 성내치안센터, 성내우체국, 흥덕농협 성내지점, 성내청소년문화의 집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백관수 등이 독립군 군자금 모집과 후학 양성을 위해 1931년에 세운 흥동 장학당(興東獎學堂)이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로 지정이 되어 있다. 운산마을의 옛 모정의 남쪽과 내퇴마을의 북서쪽, 석양마을에는 고인돌 3기가 있다. 양계리 북쪽에는 국도 22호선의 일부가, 중앙에는 지방도 74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각각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