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고창읍 관할 행정 기관.

[설립목적]

고창읍행정복지센터는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과 관련된 지방 행정의 기초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3월 1일 행정 구역 개편 시 천남면(川南面)과 천북면(川北面) 지역을 합쳐 12개 법정리의 고창면이 되었다. 면사무소가 설치된 시기는 대한 뚜렷한 기록이 확인되지 않지만, 그 무렵일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935년 고창군 오산면(五山面)의 덕정리, 도산리, 신월리, 율계리, 주곡리, 죽림리 등 6개 법정리의 편입과 더불어 개편된 18개리를 관할하였다.

1955년 7월 1일 고창면이 고창읍으로 승격되면서 고창면사무소가 고창읍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1987년 1월 1일 고수면 봉산리 동암마을이 관할 구역으로 편입되었다. 행정 구역 개편으로 2002년 7월 1일 이후로는 70개 행정리를, 2003년 9월 9일 이후로는 93개 행정리를 관할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 담당은 기획·조정, 체납 지방세 징수 및 독촉, 기타 지방세 업무, 공무원 복무 단속, 서무 및 문서 수발, 시책 홍보, 마을 행정 지도·단속, 예산 및 경리, 청사 관리 및 물품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민 복지 담당은 기초 생활 보장·노인·장애인·아동 및 모·부자 가정 지원, 묘지 매장·개장 신고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맞춤형복지 담당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발굴 및 추진, 통합사례관리, 찾아가는 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긴급복지지원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민원 담당은 호적, 주민 등록·인감·제 증명 발급, 민원실 운영 및 민원 행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산업 경제 담당은 농업·식품·산림·축산·상업, 농지 개량 및 수리 시설, 농지 및 경지 정리, 특작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건설 도시 담당은 시범 및 낙후 지역 개발, 재해 예방, 지역 개발 및 각종 공사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환경 미화 담당은 자연보호·보전, 환경 위생 및 공해 방지, 기타 환경 위생·보건에 관한 업무 등을 맡고 있다.

[현황]

2021년 1월 1일 기준 관할 면적은 42.50㎢이며 고창군 전체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관할 행정 구역은 18개 법정리, 93개 행정리, 265개 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2021년 1월 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9,649세대 21,394명[남 10,607명, 여 10,787명]이다. 조직은 읍장 1명, 부읍장 1명을 비롯하여 총무 담당, 주민 복지 담당, 맞춤형복지 담당, 민원 담당, 산업 경제 담당, 건설 도시 담당, 환경 미화 담당 등 7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30여명의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