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801263
한자 檀君聖殿
영어음역 Dangunseongjeon
영어의미역 Dangunseongjeon Shrine
이칭/별칭 단군전,단군사묘(檀君祠廟),단군사우(檀君祠宇)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222[청룡길 3-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병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사당
건립시기/일시 1978년연표보기
소재지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 222[청룡길 3-8]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성전.

[개설]

단군성전(檀君聖殿)은 단군전, 단군사묘(檀君祠廟), 단군사우(檀君祠宇) 등으로 불리며, 한국의 국조(國祖)인 단군의 영정이나 위패 등을 두고 봉향하는 사당을 지칭한다. 단군성전의 경우, 1973년 5월 서울특별시에서 인정받아 사직공원 경내 서북쪽에 마련된 단군성전이 주로 알려져 있지만, 단군에 대한 봉향은 역사적으로 왕조 국가 및 민간에 의해 동시에 이루어졌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여러 곳에 단군성전이 설립되었다는 기록들이 있다.

단군성전에서 단군은 민족의 상징이 되고 있으며, 단군성전마다 매년 단군이 승하해서 산신이 되었다는 어천절[3월 15일]과 개천절[10월 3일] 행사가 개최되기도 한다. 단군성전에 있는 단군은 종교적 차원의 신앙 대상, 국조 등 여러 형태로 인식된다.

[위치]

서해안 고속도로 고창 IC를 지나 고창 읍내에 들어와 오거리 고창군청 앞에서 교촌리 방향으로 향한 후, 주유소 앞을 지나면 오른쪽에 단군성전 입석이 보인다.

[변천]

32년 전인 1978년에 고창 지역의 유림들이 단군을 모시기 위해 건립하였다.

[형태]

고창군의 단군성전 입구에는 ‘단군성전(檀君聖殿)’이라는 표석이 있다. 그 표석 뒤의 돌계단을 올라가면 세 개의 문으로 구성된 단군성전의 입구가 나온다. 세 개의 문 가운데 중앙 문에 ‘홍익문(弘益門)’이라는 현판이 있다. 홍익문을 지나면 정면에 세 개의 문을 가진 건물이 나온다. 그 중앙 문 위쪽에 ‘단군성전(檀君聖殿)’이라는 현판이 있다. 단군성전 현판이 걸린 중앙 문 안에 천진(天眞)이 있다.

[현황]

단군성전은 대종교 등 종교계와 관련된 경우, 개별 관리되는 경우, 지역의 유림들이 관리하는 경우 등으로 구분된다. 고창군의 단군성전고창향교 등 고창 지역 소재 유림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창군의 단군성전에서도 1년에 다섯 번 정도의 분향이 이루어진다. 음력 3월 3일, 5월 5일, 9월 9일을 비롯하여 동짓날, 10월 3일이 분향 날이다. 특히 10월 3일의 개천절 행사는 고창 지역의 향교에서 유림들이 주관하며 30~40명이 참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