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80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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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守中 |
영어음역 | Song Suju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동희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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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
성별 | 남 |
생년 | 1419년 |
본관 | 문경 |
대표관직 | 병조좌랑 |
[정의]
조선 전기 고창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문경(聞慶). 할아버지는 송신경(宋臣敬)이며, 아버지는 병부전서를 역임한 송련(宋璉)이다. 어머니는 김하(金河)의 딸 고성김씨(固城金氏)이다. 외조부는 한성부윤을 지낸 조언(曺彦)이다. 흥덕의 사족(士族)인 평해황씨(平海黃氏), 수원백씨(水原白氏), 전주이씨(全州李氏) 등이 모두 송수중(宋守中)의 가문인 문경송씨(聞慶宋氏)와의 혼인으로 입향한 사람들이며, 그 후손들은 지금의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덕산리에 살고 있다고 한다.
[활동사항]
송수중은 어려서부터 성품이 호매하고, 기골이 장대했으며, 효우가 돈독하였다. 학문에 진력하여 1441년(세종 23) 식년문과 정과 17위로 급제하여, 흥위위부호군(興威衛副護軍), 병조좌랑 등을 역임하였다. 1448년(세종 30) 거짓으로 벼슬을 빌린 ‘이종원(李宗元) 사건’에 연루되어 진천현(鎭川縣)으로 귀양을 갔다. 이석형(李石亨), 양성지(梁誠之), 이예(李芮), 김수온(金守溫), 김국광(金國光) 등 문과에 같이 급제했던 동년방(同年榜)들과 도의로 교유하였다고 전한다.
[상훈과 추모]
1455년(단종 3) 세조의 등극을 도와서 수충위사동덕좌익원종공신(輸忠衛社同德佐翼原從功臣)에 책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