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7003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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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秋鷄里 |
영어음역 | Chugy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정의]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추동(秋洞)과 계봉리(鷄鳳里)에서 ‘추(秋)’자와 ‘계(鷄)’자를 따 ‘추계(秋鷄)’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기 공주군 신상면(新上面) 지역으로, 신상면 추동·계봉리·평촌(坪村)이 통합되어 추계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공주군이 공주시와 통합되면서 공주시 유구읍 추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추계리의 유구천(維鳩川) 연변의 평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에는 해발 고도 200~500m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고, 동부로는 금계산(金鷄山)[574.8m]이, 남동부로는 법화산(法華山)[470m]이 높이 솟아 있다. 서부를 흐르는 유구천 유역에는 해발 고도 120여m의 충적 평야가 있고, 유구천과 평야 사이에는 인공제방이 곳곳에 축조되어 있다.
[현황]
유구읍의 중북부에 위치하고 있다. 면적은 6.59㎢이며, 2016년 3월 31일 현재 총 151세대에 311명(남 158명, 여 15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경지 면적은 117.84㏊로 면 전체 면적의 7.45%를 차지하고 있다. 여러 소하천 주변은 벼농사 지대이며, 산기슭은 밭농사 지대이다. 하천 연변과 평야 지대에 추동·계봉·평촌·점촌 등의 촌락이 들어서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충청남도 기념물 제51호인 고간원지(叩諫院址)가 있다. 국도 39호선이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신달리에, 북쪽으로는 문금리에 연결된다. 시도 13번도 동부에서 남북 방향으로 뻗어 남쪽으로는 세동리에, 북쪽으로는 문금리에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