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701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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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林業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군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주 |
[정의]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그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
[개설]
임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천되어 왔다. 초기에는 천연림(天然林)을 벌채하여 생산된 목재를 이용하는 것에 국한된 원시적인 약탈 행위를 의미하였다. 그리고 중기에는 산림을 인공적으로 조성 및 보육하여 임산물의 영속적인 수확을 꾀하는 육성적인 토지 생산 활동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임업은 산림을 합리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민의 사회·경제적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보다 폭넓은 개념으로 전환되었다. 즉 산림의 지속적인 조성 및 보육을 통한 임산물의 영구적인 생산을 도모하면서 이를 국민의 산업 활동에 공급함은 물론, 국토 보존 작용·수원 함양 작용·관광 휴양 작용 등 산림이 가지는 다양한 자원적 가치와 효용을 유지·증진시켜 나가는 활동으로 이해된다.
[현황]
군산 지역의 임업의 현황은 소유별 임야 면적, 임상별 임야 면적, 생산, 조림 및 임산물 생산량 등의 지표를 통해 알 수 있다. 먼저 소유별 임야 면적은 2011년 기준으로 최근에 이르기까지 총 8200㏊에 이르고 있다. 임상별 임야 면적은 대부분 임목지[나무들이 자라고 있는 산의 일대]이며, 그 가운데 침엽수가 대종을 이루고 있다.
한편 임산물 생산량의 추이를 보면, 야생종실 가운데 밤나무가 대종을 이루고 있고, 기타 버섯류에서는 표고버섯의 재배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뿐 전체적으로 그 실적은 적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