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600353 |
---|---|
한자 | 沙坪遊園地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덕안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1년 - 사평 유원지 주암댐 준공으로 폐쇄 |
---|---|
현 소재지 | 사평 유원지 -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 |
성격 | 유원지 |
[정의]
전라남도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있던 유원지.
[개설]
사평 유원지는 내남천이 흐르는 곳에 있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던 곳이었으나 1991년 주암댐이 준공되면서 폐쇄되었다.
[건립 경위]
주암호에서 가장 상류를 이루는 내남천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유원지이다.
[변천]
봉정산 아래 국도변에 있는 사평 폭포는 비교적 교통이 편리하고 내남천이 흐르는 곳에 있어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었다. 이에 사평 폭포와 내남천을 중심으로 자연 발생적으로 유원지가 형성되었으나, 1991년 주암댐이 준공되고 주암댐 상류 지역이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유원지가 폐쇄되었다.
[현황]
화순군 화순읍에서 고흥군 방면으로 가는 국도 15호선을 따라 15㎞를 가면 화순군 사평면 사평리에 이른다. 봉정산 아래 국도변에 있는 사평 폭포는 사평리 지역 주민들이 물통이라고 부르는 곳으로, 규모는 작지만 신경통 등에 효험이 뛰어나다는 소문이 있어 지금도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사평 폭포는 높이 10m에서 두 줄기로 갈라져 내려오고 폭포 바로 앞에 펼쳐진 내남천의 넓고 긴 백사장이 있어 20여 년 전 사람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찾던 자연 발생적인 유원지이다. 지금은 풀만 우거져 있고 과거 유원지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