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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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新里 |
영어공식명칭 | Jungs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성호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용두리, 법성리,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창리, 남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송산리, 서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석동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중신(中新)’이라는 명칭은 익산시 용안면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어졌으며, 조선 시대 평택임씨가 처음 터를 잡고 거주하면서 ‘중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형성 및 변천]
중신리는 고려 시대 함열현(咸悅縣) 도내산은소(道內山銀所) 지역이다. 『고려사 지리지』에는 “1321년(충숙왕 8) 백안부개(伯顔夫介)가 원에서 공적을 세워 용안현으로 승격되었으며, 1391년(공양왕 3) 전주의 소속현인 풍저(豊儲)를 소속시켰다.”라는 기록이 등장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면·군내면·일동면·이동면을 통합하여 용안면이 신설되었고, 용흥리와 하신리의 모든 지역과 자라리, 중신리, 상신리, 성동의 각 일부를 통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용안면 중신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라북도 익산시 용안면 중신리는 송정강이 금강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지나가는 곳으로 발달한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 미작 중심지이며, 서쪽으로는 무학의 명산이 있는 지역이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약 1.4㎢이며, 가구 수 192세대에 359명[남자 187명, 여자 17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해주오씨의 3대에 걸친 충신 5명의 유적인 삼세오충렬 유적(三世五忠烈遺蹟)이 1982년 8월 30일 전라북도 기념물 제61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