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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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洞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진성 |
전구간 | 내동천 -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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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천 |
면적 | 18.98㎢[유역 면적] |
길이 | 8.95㎞[유로 연장]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를 흘러 용담호로 유입되는 하천.
[개설]
내동천은 금강 수계에 속하는 지방 하천이다.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의 운장산 남동쪽에서 발원하여 갈용리 용담호로 유입된다. 하천의 유로 연장은 8.95㎞이고, 유역 면적은 18.98㎢이다. 갈거 계곡과 운장산 자연 휴양림이 있다.
[명칭 유래]
이름의 유래는 분명치 않다. 다만 내동천의 상류 부근, 즉 운장산 남쪽에 내원사(內院寺)가 오래 전부터 있었다. 이에 따라 내원사 아래 마을에서 하천이 시작되었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 아닐까 추정된다.
[자연환경]
내동천은 진안군 운장산 남동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골짜기를 타고 남동쪽으로 흘러 용담호로 유입된다. 갈거 계곡에는 마당 바위·해기소 등의 명소가 있으며, 운장산 자연 휴양림이 있어 사람들의 방문이 잦다. 마당재[절연재]에서 발원하는 소하천이 갈용리 무거 마을 앞에서 합류하여 용담호로 들어간다.
[현황]
내동천은 산세가 수려하고 수질이 맑아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였다. 특히 마당 바위는 인근 주민들이 여름철이면 피서를 위해 즐겨 찾는 휴양지로 이름이 높았으나, 운장산 자연 휴양림이 개관되면서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진안 방향에서 정천면사무소 방향으로 지방도 795호선을 타고 북쪽으로 오다가 정천 휴게소에서 좌회전하여 지방도 725호선을 타고 약 1.5㎞ 정도 올라오면 내동천을 만날 수 있다.
2013년 10월 내동천의 약 3㎞ 구간에 대해 하천 기본 계획 수립에 따른 전략 환경 영향 평가 및 지역·지구 등의 지정을 위하여 정천면 갈용리 갈거 마을 회관에서 주민 공람 및 설명회가 있었다. 이 법의 시행으로 차후 수질 오염원을 유발하는 시설들에 대한 규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