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330
한자 大良里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용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군 대량리 개설
성격 법정리
면적 3.84㎢
가구수 168가구
인구[남/여] 333명[남자 150명, 여자 183명]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동향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량리와 대평리 일부를 병합하면서 이름을 각 한 자씩 따서 대량리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 말 용담군 동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구량리와 대평리 일부를 통합하여 만들어져 동향면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에서 구량천능금리로부터 흘러와 대량리의 중앙을 관류하여 남서쪽으로 흘러나가는데 그 남쪽으로는 충적지가 발달하여 제법 큰 들판이 형성되어 있다. 구량천 북쪽에서는 국사봉 등성이가 남쪽으로 흘러내리다가 ∧형으로 산등성이가 갈라져 동쪽으로 동향면 능길리, 서쪽으로는 동향면 자산리와 접경하고, 구량천 남쪽에서는 문필봉[598.4m] 등성이를 경계로 동향면 능금리와 접경하며, 남쪽으로는 영구산에서 이어진 산등성이를 경계로 동향면 신송리와 접경하고 있다. 구량천 북쪽에는 양지 마을[상양지·하양지]이 형성되고, 남쪽에는 보촌 마을·창촌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대량리동향면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3년 11월 30일 현재 면적은 3.84㎢이고, 인구는 168가구 333명[남자 150명, 여자 183명]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능금리, 서쪽으로는 자산리, 남쪽으로는 신송리, 북쪽에는 자산리, 능금리와 이웃하고 있으며, 동향면사무소 소재지이기도 하다. 상양지·하양지·창촌[창말]·보촌[보말] 등 4개 행정리로 이루어졌다.

대량리 주민들의 주요 산업은 논농사와 밭농사이며 특화 작물로는 주로 수박·자두 고추·인삼을 재배하고 있다. 교통은 국가 지원 지방도 49호선이 남서쪽 대야교 분기점에서 국도 13호선과 갈라져 북동진하여 능금리로 이어진다.

대량리의 하양지 마을에는 보물 제746호로 지정된 성석린 고신 왕지가 소장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와가 팔작지붕 건물인 어서각이 있으며 독곡 성석린을 모신 옥천사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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