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상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800408
이칭/별칭 꽃고기,꽃괘기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진안군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05년 2월 7일 - 돌상어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
성격 어류
학명 Gobiobotia brevibarb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삭동물문/경골어강/잉어목/잉어과/모래무지아과/꾸구리속
서식지 물살이 빠르고 자갈이 많이 깔린 하천 상류 지역
몸길이 약 15㎝
새끼(알) 낳는 시기 5~7월

[정의]

전라북도 진안 지역에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개설]

돌상어[Gobiobotia brevibarba]는 꽃고기·꽃괘기라고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강·임진강·금강에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각다귀·깔다구·날도래 등의 수서 곤충을 먹으며, 바위와 자갈로 이우러진 하천의 물살이 빠른 여울에 서식한다.

[형태]

돌상어는 몸은 약간 길고, 배는 편평하며 등은 둥근 형태이다.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주둥이는 돌출되어 뾰족하다. 입은 주둥이의 아래쪽에 위치하고, 입수염은 4쌍으로 1쌍은 입 가장자리에 있으며, 3쌍은 아래턱 밑에 있는데 모두 눈의 직경보다 짧다. 눈은 머리 옆면 중앙보다 약간 위에 있다. 등에 폭이 넓은 암색 반점이 불분명하게 나타난다. 가슴지느러미, 등지느러미 및 꼬리지느러미에는 반점이 없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돌상어는 진달래가 필 때 떼를 지어 출현하여, 천렵의 대상이 되어 꽃고기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현재 환경부에 의해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로 지정되어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으며 진안 지역 내의 하천에서는 용담댐 축조 이후에 서식처의 감소로 인해 매우 희소하게 출현한다.

[생태 및 사육법]

돌상어의 산란기는 5~7월이며, 물살이 빠른 여울에서 각다귀·깔따구·하루살이 등의 수서 곤충을 섭식하여 수조에서 사육하기에 까다로운 종이다.

[현황]

돌상어용담댐 축조 이후 많은 서식 분포 지역이 수몰되어 매우 적은 수의 개체들만이 용담댐 방류구 아래쪽 안천면금강 본류에서 출현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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