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8004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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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溪西里溪南-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지명/군락, 서식지 및 철새 도래지 |
지역 |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훈 |
면적 |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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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 분류 | 개서어나무|느티나무|느릅나무|아까시나무|뽕나무 |
개체수 | 20그루 |
관리자 | 계남 마을 |
[정의]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계서리 계남 마을에 있는 숲.
[개설]
계서리 계남 마을 숲은 마을 입구의 경사지에 위치한다. 마을 북쪽에서 보이는 마이산의 광대봉이 화산 형국이라 이를 가리기 위해 조성했다고 하며 바람을 막는 역할도 한다.
[생물학적 특성]
계남 마을 숲은 대부분 활엽수로 이루어져 있다. 개서어나무 9그루, 느티나무 4그루, 느릅나무 3그루, 아까시나무 3그루, 뽕나무 1그루 등 총 20그루이며 전체 수종은 6종이다.
[자연환경]
계남 마을은 내동산의 북쪽 기슭에 위치하고, 마을 앞으로 섬진강의 상류가 흐른다. 내동산에서 발원한 시낭골과 안골의 물[유역 면적 1㎢]은 마을 서쪽으로 흘러 백마강으로 유입된다.
[현황]
계남 마을은 제주 양씨·천안 전씨 등에 의하여 형성되었는데 내동산을 주산으로 삼고 마을 앞으로 섬진강 상류가 흐른다. 처음에는 스님이 암자를 짓고 불도를 닦았다고 하여 이곳을 ‘신앙골’이라고 부르다가 큰 시냇물이 남쪽으로 흐른다는 이유로 계남(溪南)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한다.
계남 마을 숲의 규모는 길이가 140m이고 면적은 1,120㎡이며 형태는 선형이다. 계남 마을 숲은 본래 지금보다 훨씬 넓고 나무도 많았으나 1936년 대홍수 당시 숲의 일부가 유실되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계남 마을 숲은 군유림(郡有林)이지만 현재에도 계속 훼손되고 있다.